지난 주 아이큐비아에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. 이 조사에 의하면, 영업사원을 통한 디테일링이 가장 선호되는 방법이고, 디지털 마케팅 기법 중에서는 온라인 세미나/심포지움이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이 결과는 다른 디지털 마케팅 기법과 비교하여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.
1. 웨비나는 무엇인가?
웹(Web)과 세미나(seminar)의 합성어인 웨비나(Webinar)는 지식, 정보공유의 방법으로 지식공유의 방법으로 많이 사용된다. 웨비나는 100% 웹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만 되면 랩탑, 스마트폰 등을 통해 웨비나 사이트에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. 또한 종료후에도 비디오로 저장되어 발표자료 및 영상을 다운받아 다시 불러올 수 있다. 진료시간 등에서 방해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양질의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.
2. 어떤 주제가 적당할까?
디지털 콘텐츠는 넘쳐난다. 수많은 컨텐츠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콘텐츠는 우리 회사 사이트외에는 제공할 수 없는 내용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. 당연히 우리 회사 제품이나 질환과 관련된 내부에서 개발된 컨텐츠는 유니크한 주제이고, 관심을 가지는 내용이다.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급할 수 있는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자.
3. 해당 주제 분야에 전문가를 구하자.
주제가 정해졌다면 그 분야 최고 전문가를 구해서 강의를 의뢰한다. 기업체가 모든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될수도 될 필요도 없다. 외부에서 알찬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구해보자.
4. 시간은 언제가 좋을 것인가?
장소의 구애는 당연히 받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된다. 몇시가 무슨 요일이 좋을 것인가? 연자와 채팅과 문자를 통하여 질문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는 것이 웨비나 효과를 톡톡히 보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. 물론 언제든 들어와서 볼수 있게 녹화하여 올리면 미처 시간이 부족해서 못 본 사람들도 시간의 구애도 받지 않고 접속하여 재시청이 가능하다.
5. 한번 경험하면 호감도가 증대한다.
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경험한 사람이 안한 사람에 비해 호감도가 더 높게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즉, 경험을 하지 않으면 그 효용성이나 편리함을 모르지만 경험을 하고 나면 호감도가 몇배나 차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시작이 반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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